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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시즌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한 호날두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결승전은 대혈투였다. 120분 연장 접전에도 1대1, 희비가 엇갈리지 않았다. 호날두는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레알 마드리드의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선물했다. 5-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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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아주 피곤한 상태다. 이번 시즌 4000분 이상을 뛰었다. 이 기록은 팀에서도 최고며, 여전히 건재함을 증명하는 수치"라며 "내 다리도 쉬어야 한다. 지금은 휴식이 필요하다. 물론 휴가 후 유로 2016에선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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