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의 팀 동료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포수 야디어 몰리나가 올스타 팬투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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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이하 한국시각) 내셔널리그 포지션별 팬투표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몰리나가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제치고 포수 부문 1위에 오른 가운데,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시카고 컵스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내야진은 시카고 컵스 선수들이 전 포지션을 휩쓸었다. 1루수 앤소니 리소, 2루수 벤 조브리스토,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 유격수 에디슨 러셀이 포지션 1위에 올랐다. 리소는 87만4471표를 끌어오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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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 하퍼(워싱턴 내셔널스)와 덱스터 파울러(시카고 컵스),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뉴욕 메츠)가 외야수 1~3위에 올랐다. 투수 올스타는 감독이 선정한다.
2016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7월 13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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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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