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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리는 올시즌 8경기에서 2승2패에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중이다. 제구력 불안은 다소 심각한 수준이다. 삼진 23개를 잡는 동안 볼넷은 30개다. 문제는 갈수록 자신감은 떨어지고 상태팀은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는 점이다. 4월 한 달은 2승에 평균자책점 5.48, 5월 3경기(선발 2회)에서는 5이닝을 소화했을 뿐이다. 5월 평균자책점은 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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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최근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더 힘을 내려면 지금과 같은 불펜 중심의 마운드 운영으로는 한계가 있다. 배영수와 안영명의 복귀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송은범과 윤규진도 5이닝을 속시원하게 책임져 주지 못한다. 원톱인 로저스를 뒷받침해줄 외국인투수가 필요하다. 로저스는 팔꿈치 통증으로 뒤늦게 시즌에 합류해 5경기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중이다. 하지만 갈수록 책임 이닝이 늘어나고 있다. 첫경기부터 5⅓이닝→6⅔이닝→7이닝→7⅓이닝→9이닝(2실점 완투승)으로 차츰 길게 던지고 있다. 로저스 덕분에 한화 불펜은 조금이나마 짐을 덜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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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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