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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재 방송 중인 '또 오해영'의 흥행을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스태프의 공으로 돌렸다. 서현진은 "(드라마의 흥행을) 오해영의 활약 때문이라고 해주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라며 "오해영 캐릭터를 만들어준 작가님의 힘이 컸고 무엇보다 같이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이 열연해주고 있다. 특히 스태프들은 다른 현장에 비해 정말 노련한 '어벤져스'팀이다"라고 치켜 세웠다. 우는 연기할 때 더 예뻐 보인다는 이유로 붙여진 별명 '짠내보스'에 대해서는 "시청자들이 오해영이랑 정들어서 팔이 안으로 굽기 시작했다"라며 "우는 연기 열심히 하고 있다. 아직은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아서 (오해영을 소화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드라마에서 오해영은 박도경(에릭)에게 먼저 다가가 사랑을 고백하는 용기 있는 여성이다. 그러나 서현진은 "나는 평균적인 한국 여성이라 용감하지 못하다. 남자가 먼저 고백할 때까지 절대 입을 떼지 않는다"라면서 "그래서 늘 사랑이 잘 안되나 보다"라며 아쉬워했다. 극 중에서 오해영은 유독 술을 마시며 이별의 아픔을 잊는다. 이에 대해 서현진은 "실제로 나는 술을 거의 못한다"라며 "폭식으로 잊는다. 미드 보는 것도 좋아한다. 그래서 (이별을 하면) 먹거나 미드를 보거나 미드를 보면서 먹는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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