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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 된 SBS '딴따라'13회에서는 과거 이준석(전노민 분)이 성공에 눈이 멀어 조하늘(강민혁 분)의 형 조성현(조복래 분)의 곡을 가로채며 결국 조성현을 투신 자살에 이르게 한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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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이준석은 신석호가 모스크바 출장을 간 틈을 타 조성현을 불러내 "곡을 넘기면 돈을 주겠다"며 설득에 나섰다. 이에 조성현은 사색이 되어 "음반 안 내도 됩니다. 제 곡 그냥 돌려주세요. 돈 괜찮습니다"라며 애원했다. 그러나 이준석은 그 순간 피도 눈물도 없는 비열한 인간으로 돌변하여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게 진짜...무대 위를 걸어 올라갈 수나 있겠어?"라며 몰아붙였다. 이에 조성현은 억장이 무너져 내린 채 눈물을 흘리며 무기력하게 자리를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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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같이 야망에 눈이 멀어 가난한 작곡가를 윽박지르는 이준석의 모습은 1회 무명 작곡가를 처참히 짓밟았던 신석호와 절묘한 닮은꼴로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했다. 1회에서 신석호는 무명 작곡가가 만든 곡을 가로채 지누가 만든 곡으로 둔갑시켜 음반을 발매했었다. 이에 작곡가는 "이 곡 내고 여자친구랑 결혼하기로 했다. 곡을 돌려달라"며 애원했지만 석호는 "죽어가는 거 살려놨더니 배가 불러서 이름 타령하는 거냐"며 작곡가를 무시했고 결국 작곡가는 자살을 선택해 석호를 큰 충격에 빠트렸었다. 이에 석호가 조성현의 죽음의 원인이 자신과 같은 잘못을 저지른 이준석의 악행 때문인 것을 알게 되면 큰 충격에 빠질 것으로 예고돼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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