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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도 변치 않는 감정에는 사랑도 있다. 황혼들도 젊은이들처럼 누군가를 떠올리면 설레고, 또 가슴이 뛴다. 이에 '디어 마이 프렌즈' 속 본격적으로 시작된 조희자(김혜자 분), 이성재(주현 분), 오충남(윤여정 분)의 황혼의 삼각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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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자는 이성재의 애정 공세에 시큰둥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조희자에게 이성재는 첫사랑이지만 이뤄지지 않은 인연이다. 조희자는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이성재가 성가시다고 말하지만, 이성재가 보낸 문자에는 호기심을 갖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조희자는 가슴 깊이 묻어둔 첫사랑 이성재에게 마음을 움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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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아무리 늙어도 마음은 안 늙어. 마음도 몸과 같이 늙으면 좀 덜 외로울 텐데"라는 이성재의 대사처럼, 어른들의 사랑은 여전히 청춘이다. 황혼의 로맨스도 귀엽고 설레고 사랑스러울 수 있음을 보여줄 세 사람의 삼각관계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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