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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재진은 김구라의 특징을 잘 잡아낸 초상화를 그려 주변 사람들을 감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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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안 주는 게 어디 있냐? 내 얼굴이다"라고 당황했고, 이재진은 "제가 그렸잖아요"라고 그림을 선물로 줄 생각이 전혀 없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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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얼마에 그림을 팔 생각 이냐"라는 질문에 "100만 원부터 시작하자"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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