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백(22·전북)이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신태용호는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4개국 올림픽국가대표 축구대회 1차전에서 1대0 신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한 최규백은 팀의 무실점을 견인함과 동시에 후반 41분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최규백은 지난해 4월 베트남에서 열린 초청경기를 통해 딱 한번 올림픽대표팀에 승선했다. 이후 신태용호에서 멀어진 최규백은 최근 K리그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마지막 모의고사인 4개국 대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규백은 '호화군단' 전북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장신에 빠른 발, 빌드업 능력까지 갖춘 최규백은 최강희 감독의 호평을 받았다.
나이지리아전에서 송주훈과 함께 중앙 수비로 나선 최규백은 초반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안정감있는 수비력을 선보였다. 빌드업도 나쁘지 않았다. 후반 41분에는 결승골 까지 넣었다. 최경록이 왼쪽에서 올려준 프리킥을 나이지리아의 오프사이드 트랩이 허술한 틈을 타 최규백이 침투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최규백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수비진에 경쟁력이 생겼다. 나이지리아전의 유일한 성과다.
수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故최진실' 최준희, 결혼식 앞두고 외할머니에 직접 사과…"너무 어려서 몰랐다" -
조권, '1억 7천' 포르쉐 전기차 자랑 "1년 동안 충전 무료, 유지비 적어" -
MC몽 "날 죽이려 일조한 김민종 만행 폭로할 것"..긴급 라방 예고 -
최환희, 최준희 결혼식 축사 중 눈물..하객들도 오열 "외할머니·이모들 감사함 잊지 말길" [SC이슈] -
'싱글맘' 김현숙, 필리핀 유학 보낸 子 귀국에 울컥 "몇달만에 폭풍성장" -
'은따 당한' 30기 옥순, 31기 순자 왕따 피해에 눈물 "감정이입 돼" -
순자 지킴이 31기 영자, 이렇게 몸매 좋았나…밀착 레깅스핏+군살 제로 허리라인 -
'차세찌♥' 한채아, 초등학생 때 시아버지 차범근과 첫 만남.."내 아버님 될 줄이야"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