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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앞선 두번의 타석이 모두 장타가 되는 큰 타구를 날렸지만 마이애미 중견수 이치로의 호수비에 막혀 안타를 치지 못했다가 7회초 세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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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초 두번째 타석은 더욱 아쉬웠다. 볼카운트 2S에서 볼 3개를 잘 골라 풀카운트까지 끌고간 강정호는 7구째 바깥쪽 직구(89마일)를 제대로 때려냈다. 가운데로 날아간 공은 계속 뻗었고, 중견수 이치로가 계속 뒤로 달려가다가 펜스 앞에서 점프를 했다. 그리고 공이 다시한번 이치로의 글러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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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크리스 스튜어트가 볼넷으로 걸어나가며 무사 1,2루가 됐고, 천웨인은 더스틴 맥고완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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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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