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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히든카드는 홍주의 흑주술이다. 홍주는 중전 심씨(장희진)가 자신을 없애려 하자 세자 부(여회현)의 영혼을 단지에 담은채 궁을 떠났다. 그리고 심씨 앞에 홀연히 나타나 세자를 돌려주겠다고 제안, 호기심을 불러모았다. 또 서리와 홍주는 저주와 흑주술로 연결돼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서리가 저주를 풀기위해 생초를 켜면 홍주의 힘이 약해지고 반대로 홍주가 소원자의 심장을 태워 그 기운을 마시면 서리가 켠 초가 꺼진다. 살아남기 위한 두 사람의 갈등은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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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그동안 이야기를 탄탄하게 깔아나가는 과정이었다면 이제부터 드라마 전반에 깔린 복선과 비밀이 본격적으로 수면위에 떠오를 전망이다. 더 쫄깃하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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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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