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김학봉의 얼굴이 공개됐다.
오전 9시부터 김학봉은 수락산 등산로 살해 현장에서 현장검증을 했다. 경찰은 범행의 잔인성과 공공의 이익 등을 고려해 김학봉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
이날 김학봉은 "돈 때문에 살인을 저지른 거냐", "왜 산에서 범행을 했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한참 뜸을 들인 후 "잘 모르겠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조현병을 앓았냐"는 물음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전 5시30분께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 등산로 초입에서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김학봉은 같은 날 오후 6시30분께 노원서를 찾아와 자신이 A씨를 살해했다며 자수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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