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스페인)가 헥토르 베예린(아스널)을 주시하고 있다.
최근 베예린의 바르셀로나행을 점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풀백 다니엘 아우베스가 시즌을 마친 후 팀을 떠난 쪽으로 가닥을 잡은 상황이다. 때문에 대체자가 필요하다. 베예린이 적임자로 떠오르고 있다. 베예린은 공수 균형이 좋은 다재다능한 풀백이다. 장점이 하나 더 있다. 베예린은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다. 팀의 전술과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 적응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로베르트 페르난데스 바르셀로나 단장은 "베예린은 환상적인 선수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바르셀로나에서 수비적으로 경기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라며 "선수들은 이 부분을 인지해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바르셀로나 이적설. 당사자인 베예린은 어떤 생각을 품고 있을까. 그는 최근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대해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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