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롯데는 베테랑 송승준이 어깨 부상으로 재활을 진행하고 있고, 전지훈련서 부활 가능성을 보였던 고원준이 부진 끝에 2군에 있다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되면서 선발 자리가 불안했던 상황이다. 린드블럼과 레일리의 뒤를 받치는 토종 선발진이 마땅치 않았다. 때마침 박세웅과 박진형이 잇달아 호투를 펼쳐보이면서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Advertisement
박진형은 올초 전지훈련서 큰 기대를 받았던 투수다. 당시 조원우 감독은 "박진형을 중요하게 쓸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2군서 시즌을 시작한 박진형은 지난 4월 13일 1군에 올라 불펜 보직을 부여받았다. 주로 뒤지고 있는 경기에서 롱릴리프 역할을 맡았다. 그러다 선발 자리가 생겼고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지난달 22일 두산을 상대로 생애 첫 선발등판해 5이닝 2안타 무실점의 기대 이상의 피칭으로 데뷔 첫 승을 따냈다. 이어 5월 28일 한화전에서는 5⅓이닝 동안 6안타를 허용하고 4점을 내주며 선발 임무를 무난하게 소화했다.
Advertisement
박세웅이 시즌 시작부터 보직이 선발이었던 것과 달리 박진형은 이제 막 로테이션 한 자리를 따냈으니 두 투수의 처지는 조금은 다르다. 그러나 박진형 역시 계속해서 선발로 던져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며 롯데 마운드의 현실이다. 롯데는 선발 마운드만 안정을 찾는다면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에는 불펜진이 난조를 보이는 바람에 연패가 잦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박진형 등판 경기서는 3-2로 앞선 8회초 홍성민 강영식 정대현이 3점을 헌납하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Advertisement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10억 빚' 친모와 절연.."생일상 못 받았지만 시모가 챙겨줘" (백반기행) -
이순실, 100억 벌더니 30kg 감량..한쪽 얼굴 ‘확’ 올라간 충격 변화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
故 김새론, 25살에 세상 떠난 비극...유작에 남겨진 마지막 미소 '1주기' -
기안84, 母 위해 입양했던 유기견..확 달라진 놀라운 근황 "알콩달콩 잘 살아요" -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잘했네...감탄 나오는 시댁 클래스 '감각적 복층 인테리어' -
허안나, 43세 첫 시험관 시술 준비..난임병원서 충격 "성공률 20% 미만"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2.日 열렬히 환호 "한국은 아이돌이 컬링", "너무 귀여워"...'운명의 한일전' 패배도 뒷전, 일본도 오로지 관심은 韓 컬링 선수뿐
- 3.美 분노 "차준환 메달 어디 갔어", "2030년 알프스에서 출전해라"...팬들이 더 난리, "마침내 시상대 오를 수도"
- 4.日 깜짝 "제2의 김연아가 나왔다!", "기적의 무대" 일본마저 인정한 '韓 동계올림픽 스타' 탄생, "압권의 경기력"
- 5."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