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권민중이 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녹원회'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여행을 떠난다. 소외된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땅끝마을로 발걸음을 옮기는 것.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미스코리아 녹원회'와 NGO단체 '굿피플'이 함께하는 노력봉사로, 아동 학대와 방임, 폭력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로 상처 입은 아이들을 치유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특별히,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 기부 형태가 아닌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 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회원들과 아이들이 함께 만드는 '도시락 만들기'를 시작으로, 컨테이너 건물을 캔버스 삼는 '벽화 그리기',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니 운동회'까지 흥미롭고 알찬 시간들이 이어질 예정인 것.
이에 권민중은, "이전엔 단순히 조용히 하는 봉사가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고 여럿이 모여 함께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녹원회' 또한 2013년 사단법인으로 발족한 이후, 후원사들도 많아지고 봉사활동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바쁜 와중에도 많은 선후배분들이 시간과 물질을 투자해 주시고
있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 또한 공연 때문에 잠시 소홀했던 '녹원회' 활동을, 이번 봉사를 기점으로 다시 한 번 활발히 하려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히기도.
한편, 권민중은 새로운 연출로 재 탄생한 2016 안톤체홉 연극 '플라토노프'에 출연,
흡입력 강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호평을 얻은 바 있으며, 지난 3일(금) 개막한 제 1회 '대한민국연극제'의 홍보대사로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내 연극계를 위한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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