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1박 2일' 요물 막내 정준영이 축구선수 뺨치는 스피드한 발 재간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서해의 아름다운 섬을 방문하는 '매혹의 섬 크루즈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1박 2일' 측은 5일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bs1night)을 통해 정준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실력 있는 축구선수들만 할 수 있다는 발 스킬을 너무나 손쉽게 선보이고 있는 정준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너무 빠른 나머지 카메라에 겨우 담긴 정준영의 발 스킬과 함께 한껏 신이 나 웃음이 만개한 그의 표정이 눈에 들어온다.
이는 저녁 식사 복불복 족구 대결에서 정준영이 경기 도중 김준호-윤시윤을 제대로 약 올리고 있는 모습으로, 상대 팀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회심의 전략을 선보이고 있는 것. 공을 차면서 빠르게 발을 움직이는 실제 기술과 달리 스틸에서는 정준영의 빠른 발 사이로 공은 한자리에 가만히 놓여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정준영은 제주도 여행 이후 김종민과 최고의 합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족구 대결에서는 '깐족 콤비'를 결성해 김준호-윤시윤 팀을 정신력을 흩트리며 경기의 흐름을 좌지우지했다고.
특히 김종민은 경기 내내 괜히 "동구야~"를 외치며 윤시윤을 정신없게 만들었고, 정준영은 틈만 나면 정체를 알 수 없는 댄스와 함께 형들을 향한 깐족 표정을 지어 족구 대결을 더욱 불붙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이들의 모습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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