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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6일 출격한다. 서울은 이날 오후 5시5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서울은 지난 주말 안방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1대1로 비기며 1위에서 2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승점은 23점(7승2무2패)이다. 서울과 전북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으로 연기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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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휴식을 취한 서울의 제주전 모드는 필승이다. 상대가 제주라서 반갑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2011년 4월 지휘봉을 잡은 이후 제주전에서 9승6무1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제주를 상대로 거둔 9승은 최 감독이 단일팀 상대로 전남, 부산과 함께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기록이다. 이번 경기서 승리한다면 두 자리 승수를 쌓게 된다. 또 2009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전에서 FC서울은 11경기 무패행진(9승2무)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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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감독은 "홈에서 승점을 가지고 오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다.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라며 "수비를 탄탄하게 한 후 우리가 원하는 경기 상황을 만들겠다. 홈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선수들이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북과의 선두 다툼에 대해선 "전북은 투자를 충분히 했고 더블 스쿼드로 가야하는 것이 맞다"며 "우리는 적절한 체력 분배를 통해 로테이션을 활용할 예정이다.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의 방식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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