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한강 게릴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어반자카파는 5일 오후 9시 30분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약 40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수많은 인파가 갑자기 몰린 탓에 일대가 마비돼 공연 시작이 딜레이 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어반자카파는 공연 지연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하며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뷰티풀데이', '저스트 필링', '니가 싫어', '커피를 마시고', '봄을 그리다', '그날에 우리' 등 폭발적인 발라드곡부터 특유의 리듬감 있는 곡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를 부를 때는 관객들이 깜짝 휴대폰 플래시 이벤트를 펼쳐 멤버 조현아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어반자카파는 "1년 만에 회사도 새로 이적하고 낸 앨범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앞으로 다음 앨범에 슬럼프 없이 더 곡을 많이 잘 쓸 수 있겠구나 하는 용기가 생기는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써서 여러분께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어반자카파는 새 미니앨범 '스틸'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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