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엄연한 체급 차가 있었던 싸움. 시민구단 광주는 '공룡' 전북에 비해 선수층이 얇다. 전북이 대표급 자원들로 스쿼드를 채운 반면 광주는 다소 이름값이 떨어진다. 정조국 이종민(33) 등 베테랑도 있지만 엔트리 대부분을 신인들로 채워야 할 정도. 더욱이 수비형 미드필더 이찬동(23), 중앙 수비수 홍준호(23), 풀백 박동진(22)이 신태용호에 합류해 전력이탈까지 있었다. 그러나 빈틈을 보이지 않았다. 비결은 젊은 선수 육성에 있었다. 남 감독은 "우리 팀은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기 어렵다. 동시에 성적도 추구해야 한다. 결국 방법은 어린 선수들을 키우는 것"이라고 했다.
Advertisement
광주의 진화. 과연 출전시간만으로 가능한 일일까. 그렇지 않다. 그 속에는 남 감독의 스킨십도 있다. 전북전 동점골의 주인공 송승민이 그 예다. 남 감독은 "송승민 만의 장점들이 있다. 그런데 정조국이 계속 골을 넣는 것을 보고 (송승민의)마음이 급해진 것 같았다. 송승민을 따로 불러서 '너는 정조국이 아니라 송승민이다. 너만의 플레이를 보여달라'고 했다"며 "어려운 경기에서 골을 넣어서 대견하고 고맙다"며 웃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7년째 병간호' 태진아, 결국 오열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조선의사랑꾼)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일본 쇼트트랙 대참사, 에이스 대국민 사과 “죄송합니다, 허무하게 끝났네요” 이틀 연속 눈물→“실력 부족” 인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