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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은 지난 3일과 5일 사직구장에서 조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불펜피칭을 실시했다. 노경은 본인은 몸상태에 자신감을 보이며 곧바로 1군에 오를 수 있다는 입장이었지만, 조 감독은 2군에서 컨디션을 올리게 한 뒤 1군 로테이션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일단 노경은은 8일 익산서 열리는 kt 위즈 2군과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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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시즌 시작부터 로테이션이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린드블럼과 레일리, 박세웅이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지만, 레일리를 제외하면 기복이 심하다. 5월 이후 컨디션을 회복했던 린드블럼은 지난 5일 NC전에서 5이닝 동안 홈런 3방을 맞고 6실점하는 부진을 보였다. 이날 현재 평균자책점이 5.45로 규정투구이닝을 넘긴 26명 가운데 23위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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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은 지난 2일 kt 위즈전에서 8이닝 5안타 1실점으로 생애 최고의 피칭을 펼쳤지만, 경기마다 기복이 크다. 송승준은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재활군으로 내려가 현재 라이브 피칭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노경은은 2군 경기 등판을 앞두고 있다. 조 감독은 세 선수에게 선발 기회를 준 뒤 가장 믿음직스럽게 던지는 투수를 선발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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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이 최상의 결과를 내고 1군에 오른다면 롯데 선발진은 재편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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