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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 치더라. 무서운 타자가 됐어." 친정팀 동료들이 하나 같이 엉덩이를 두드려줬다. 전날까지 그의 성적은 15경기에 출전해 32타수 11안타, 타율 3할4푼4리. 지난달 14일 노유성과 1대1 트레이드 된 뒤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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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은 반색했다. "정말이죠? 저야 그러면 정말 땡큐죠. 직구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무조건 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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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은 유민상이 큰 소리로 답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열심히 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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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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