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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넥센 감독은 "이제 신재영은 어느 정도 안정권에 올라섰다고 본다. 행운으로 8승을 할 수는 없다. 이제 자기 만의 것을 갖고 타자를 상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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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은 "신재영의 슬라이더는 뭔가 특별함을 갖고 있다. 예리함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이 알면서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할 때가 잦다"고 말했다. 그의 슬라이더는 구속에선 절대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 130㎞ 중후반이다. 슬라이더를 아래로 떨어지는 것과 옆으로 떨어지는 것 두 가지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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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더의 각이 타자가 미리 속단하기 어렵게 갑자기 궤도를 수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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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신재영이 지금 페이스를 유지할 경우 시즌 15승 이상을 바라볼 수 있다고 전망한다. 또 올해 KBO리그 신인왕 경쟁에서 가장 앞서 달리고 있다. 단국대 출신인 신재영은 2012년에 NC 유니폼을 입었다가 트레이드를 통해 넥센으로 이적했다. 그는 '중고' 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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