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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과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은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친구 사이였지만, 사춘기를 지나면서 세 남자 모두 강예원을 마음에 품게 되었고 살벌하게 대립했었다. 처음 강예원과 사귄 건 최대철이었지만 강예원이 변심하면서 김성오와 열렬히 사랑하는 연인이 되었고, 강예원을 포기할 수 없었던 최대철과 인교진은 두 사람 주변을 맴돌며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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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예원이 '보스턴 레드삭스'라는 발신인으로부터 온 택배를 열어보고 놀라는 모습과 홈쇼핑방송 도중 같은 이름의 아이디를 쓰는 사람의 댓글에 하얗게 질려 넋을 놓는 모습이 그려져 예사롭지 않은 사건이 그녀의 인생을 뒤흔들고 있는 것으로 짐작되어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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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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