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저 새로운 도전을 원할 뿐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의 최전방 공격수로 리그1을 지배했던 이브라히모비치.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구단과 작별을 결심했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거취에 이목이 쏠렸다. 여러 추측이 흘러나왔다. 그 중 맨유행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기대됐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맨유에 부임하면서 이브라히모비치의 맨유 이적설이 탄력을 받았다. 이브라히모비치도 긍정적으로 고려하는 듯했다. 심지어 "곧 구체적으로 밝히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밝히겠다고 했던 중대사안은 자신의 스포츠 브랜드인 A-Z 론칭이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8일(한국시각)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나는 모두가 내 거취에 대해 궁금해하길 원한다. 이 순간을 즐기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내 미래는 A-Z"라며 "지금 내가 확실하게 밝힐 것은 없다. 단지 새로운 도전을 원할뿐"이라고 했다. 수면 위로 떠오르는 듯 했던 이브라히모비치의 차기 행선지. 다시 안갯속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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