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유로 2016 개막을 목전에 두고 새 사령탑을 발표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47)은 유로 2016까지 팀을 이끈 후 첼시의 지휘봉을 잡는다. 후임 사령탑에는 지암피에로 벤투라 감독(68)이 선임됐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연봉은 130만유로(약 17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벤투라 감독은 1976년 이탈리아 삼프도리아 클럽의 유소년팀 지도자로 출발했다. 레체, 우디네세, 나폴리, 베로나, 토리노 등에서 지휘봉을 잡은 베테랑이다. 최고 경력은 레체 감독 시절이었다. 1995~1997년 팀을 3부리그에서 1부리그까지 연속 승격시켰다.
다음달 첫 발을 떼는 벤투라 감독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예선을 지휘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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