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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총에게는 더욱 뜻깊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리그 데뷔골을 기록했기 때문. 정영총은 전반 41분 역습 상황에서 마르셀로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문전 쇄도와 함께 헤딩 선제골로 마무리했다. 득점 후 정영총은 유니폼 왼쪽 가슴에 새겨진 구단 엠블럼에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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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총은 이번 시즌 리그 데뷔골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1일 온라인 팬미팅에 출연한 정영총은 "지난해 FA컵에서 골을 터트렸지만 리그에서는 기록하지 못했다. 리그 데뷔골이 터지면 구단 엠블럼에 키스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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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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