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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장은 하메스 로드리게스였다. 로드리게스는 미국전에서도 1골을 기록해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도 파라과이 수비 라인을 공략했다. 키핑, 패스, 슈팅 모든 것이 완벽했다. 하메스는 전반 8분 아크 오른쪽에서 예리한 왼발 슈팅으로 파라과이 골문을 노렸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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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직접 해결했다. 전반 29분 페널티박스 왼쪽으로 쇄도하던 로드리게스는 자신에게 흐른 공을 한 번 잡아둔 뒤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 오른쪽 구석에 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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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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