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미포조선이 B조 선두를 지켰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8일 오후 4시 강원 양구종합운동장 B경기장에서 열린 김해시청과의 2016년 한화생명 내셔널축구선수권 B조 조별리그에서 2대2로 비겼다. 무패행진을 이어간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승점 7점(2승1무)으로 조 1위를 유지했다. 치열한 승부였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전반 26분 곽성찬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김해시청이 전반 37분 이경식의 페널티킥골로 동점을 만들자 후반 21분 한건용의 헤딩골로 다시 한번 리드를 잡았다. 김해시청은 후반 33분 김제환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부산교통공사는 같은 시각 A경기장에서 천안시청을 1대0으로 제압했다. 부산교통공사는 후반 51분 이제규의 패스를 받은 공태하의 극적인 결승골로 대회 첫 승을 챙겼다.
내셔널선수권은 내셔널리그 소속 10개팀이 A, B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펼친다. 각조 상위 2팀이 4강에 진출하며 결승전은 14일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6년 한화생명 내셔널축구선수권(8일)
부산교통공사(1승2패) 1-0 천안시청(1승3패)
울산현대미포조선(2승1무) 2-2 김해시청(1승1무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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