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가 중계권 계약으로 대박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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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9일 'J리그가 연간 100억엔(약 1079억원)에 총 5년에 달하는 중계권 계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영국에 본사를 둔 미디어 콘텐츠 그룹과 일본 국내 케이블방송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닛칸스포츠는 'J리그 임시이사회에서 계약을 승인하면 곧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계약이 실현되면 J리그는 5년 간 총 5395억원이라는 잭팟을 터뜨리게 된다.
J리그는 최근 수 년 동안 국제 중계권 판매에 공을 들여왔다. 동남아 시장을 일찌감치 공략하면서 재미를 봤다. 올 시즌 중계권료 수입은 50억엔(약 539억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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