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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1000명 남짓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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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경기 초반 강한 압박으로 상대 실책을 유도한 후 빠른 속공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전반에만 김종규가 12득점을 올린 LG가 42-30으로 리드했다. 후반에도 LG는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았다. 군제대후 합류한 슈터 조상열이 4쿼터에만 3점슛 3방을 꽂아 고려대의 추격을 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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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열은 24득점(3점슛 4개), 김영환은 12득점, 기승호는 7득점을 보탰다. 고려대 강상재는 9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강상재도 이종현과 함께 드래프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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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수단은 고려대와의 경기 이후 팬들과 하나되는 시간도 가졌다. '명랑 운동회'를 통해 코트에서 교감을 나눴다. 또 팬사인회와 포토타임도 가졌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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