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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정호의 힘과 기술이 이를 이겨냈다. 강정호는 9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부터 우전 적시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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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나머지 타석에서는 안타가 없었다. 2회 무사 2루에서 3루 땅볼, 5회 루킹 삼진, 7회 무사 3루에서 1루 직선타, 9회 헛스윙 삼진이었다. 5타수 1안타 1타점 1도루로 경기를 마친 강정호의 타율은 0.298에서 0.292(89타수 26안타)로 내려갔다. 팀도 연장 10회 승부 끝에 5대6으로 패하며 전날 더블헤더 1,2차전을 싹쓸이한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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