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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천의 장례 후 유언장이 공개됐다. 유언장 공개 직전 변호사는 "김다해 씨가 있어야 된다"고 이야기했다. 고대천 딸 고강숙(이일화)과 김길도(조재현), 설미자(서이숙), 김다해(공승연)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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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고강숙은 "딸이 아니라 왜 김다해에게 주냐"라며 소리쳤다. 김다해가 김길도의 딸임을 알고 있는 고강숙은 두 사람이 공모한 일이라고 의심한 것. 그러나 엄마를 죽인 사람이 고대천임을 알게 된 김다해는 고강숙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주고 돈으로 막으면 된다는 생각 소름끼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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