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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1회말 2사후 3번 김하성의 높이 뜬 내야 플라이를 3루수 마르테가 잡다가 놓치며 2루까지 진출했고 이어 윤석민의 우중간 안타 때 김하성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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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이 7회말 재역전에 성공. 3개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서 2번 고종욱이 구원투수 홍성용으로부터 좌중간 2타점 적시타를 쳐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때 1루주자 서건창이 빠르게 3루까지 진출한 것이 역전을 만든 계기가 됐다. 이어진 김하성의 유격수앞 내야안타 때 서건창이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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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연장으로 흘렀고 kt가 먼저 찬스를 잡았다. 연장 11회초 이대형의 내야 안타와 투수 김택형의 견제 실책으로 2사 3루의 기회를 잡았고, 이어 김선민의 볼넷에 이은 도루로 만든 2사 2,3루가 됐다. 3번 유민상 타석 때 볼카운트 2S에서 3구째를 던지려 할 때 3루주자 이대형이 홈스틸을 했다가 포수 지재옥에게 아웃되며 찬스는 허무하게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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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다 살아난 kt는 12회초 결승점을 뽑았다. 선두 유민상이 좌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박경수의 깨끗한 우전안타 때 홈을 밟아 5-4로 다시 앞섰다. kt는 전민수의 중전안타로 무사 1,3루의 찬스가 이어졌고, 심우준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고척돔=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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