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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은 먼저 "'육룡이 나르샤'를 떠나보내느라 좀 아팠다."면서 "한 작품을 마칠 때마다 마음앓이 몸앓이를 좀 심하게 한다."고 근황을 말하고, 윤도 역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유한 집 아들이죠. 금숟가락입니다. 게다가 유능한 신경외과 스태프예요. 까칠하고 진솔하고 뒤끝 없고… 그래서 사람들한테 미움 받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허당기도 좀 있어서 사랑스럽기까지 합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츤데레'라고 할 수 있어요. 겉으로는 퉁명스럽지만 속은 부끄럼도 많고 정도 많은 인물입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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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닥터스'가 시청자에게 어느 정도 어필할 지를 묻자, 윤균상은 자신있게 '2016년 최고의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청춘들의 사랑이 주제잖아요. 감미롭습니다. 게다가 그 청춘들은 최고의 명석한 두뇌집단인 신경외과 의사들이구요. 스토리가 개연성 있고 풍성할 겁니다. 그리고 그 안에 사연 있는 인물 '혜정'이 들어오면서 기존 구조의 판이 바뀝니다. 그러면서 경쟁이 일어나고 사랑, 갈등이 치열하게 자리하게 됩니다. 역동적이죠. 시청자들께서 보시면서 "아, 정말 청춘들이구나…", "나라면 저럴텐데…", "저 친구들이 저렇게 성장하는구나…"라고 매 순간 느끼실 겁니다. 저희들의 아름다운 성장을 꼭 지켜봐 주십시오. 아주 매력적인 멜로, 휴먼, 성장, 메디컬 드라마가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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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박신혜와,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김래원이, 사제 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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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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