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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는 지난 4월 17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공을 던지다 왼쪽 햄스트링 파열 부상을 입고 말았다. 치료와 재활에 힘써온 피노는 지난 5일 LG 트윈스전에 불펜으로 등판해 실전 점검을 했다. 8일 두산 베어스전에도 불펜 투수로 나와 1⅓이닝을 던진 피노는 투구에 큰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이날 경기 선발로 등판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무리한 투구를 했다가는 재활 위험이 있어, 차근차근 투구수를 늘려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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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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