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지난 11일, 부산모터쇼가 열린 부산 벡스코에서 르노삼성차 애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를 비롯한 부산 지역 시민단체원 약 60명은 모터쇼 관람객이 몰리는 토요일, 르노삼성 전시관을 방문해 르노삼성자동차를 응원했다.
이들은 '부산시민이 유치한 르노삼성자동차를 애용합시다'라는 플래카드와 르노삼성의 차량을 홍보하는 피켓 등을 들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부산갈매기', '돌아와요 부산항에'에 맞춘 흥겨운 응원 율동을 펼치며 르노삼성자동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박인호 공동 대표는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시민 2만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기술 면에서도 세계 최고의 기업"이라며 "부산시민이 앞장서 르노삼성차를 애용함으로써 부산 지역 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응원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판매 호조로 매출이 전년대비 26.3% 증가함에 따라 부산, 경남 지역 협력사 역시 26.8% 매출이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산 수출 1위 품목인 자동차가 작년 48.7% 증가하면서 13년만에 부산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65.9%가 증가한 르노삼성차의 수출이 주된 요인이었다.
올해는 판매돌풍을 일으킨 SM6와 하반기 신차 QM6 등 르노삼성차의 내수 호조 기대돼 부산, 경남 협력사에만 약 9993억원의 매출을 올려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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