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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위기의 고개를 넘었다. 최근 2경기 무승(1무1패) 사슬을 끊고 2위 자리에 복귀했다. 서울은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승점 26점(8승2무3패)을 기록한 서울은 제주(승점 23·7승2무4패)를 다시 3위로 끌어내렸다. 선두 전북(승점 27·7승6무)과의 승점 차는 1점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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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노의 K리그 8호골이었다. 이날 전북전에서 2골을 쓸어담은 득점 선두 티아고(성남·11골)와는 3골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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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8분에는 수원FC의 거친 공세를 뚫고 쐐기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후반 22분 교체투입된 박주영이었다. 그는 고요한의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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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이날 "그래도 쳐들어갈 것"이라고 했지만 수비 안정이 최대 과제였다. 다행히 국가대표 출신 정인환이 가세하면서 뒷문도 안정을 찾았다.
수원=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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