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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현우는 '우리동네 음악대장' 가면을 쓰고 무대에 등장, 국카스텐의 신곡 'PULSE'를 열창했다. 혼자가 아닌 밴드 국카스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하현우는 사이다 같은 시원한 가창력과 뒷골이 당기도록 짜릿한 두성고음으로 무대를 또 한번 휘어잡았다. 그가 왜 전설의 '음악 대장'인지, 그 클래스가 증명된 고별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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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승의 신화'의 음악대장이 아닌 국카스텐의 하현우로서 무대를 선보인 그는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컴백만큼은 '복면가왕'에서 하고 싶었다고?"라는 질문에 "'복면가왕'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웠고,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저희 마음을 담은 이번 신곡을 복면가왕에서 발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현우는 "또 제가 항상 혼자 무대에 섰는데, 사실 저는 '국카스텐'이라는 밴드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사람이다. 출발을 함께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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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녹화장 오면서 음악대장님을 못 본다는 생각에 아쉬웠다. 가왕 자리에 계시는 동안 열렬히 사랑했습니다"는 신봉선의 고백처럼 우리는 지난 20주간 클래스가 다른 무대를 보여준 그를 열렬히 사랑했고, 또 앞으로는 그를 '복면가왕' 무대에서 못 본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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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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