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이종걸, 정성호 비대위원을 비롯한 더민주 대표단 일행이 14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리우올림픽을 준비 중인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를 격려했다.
김종인 대표 일행은 김정행·강영중 대한체육회장, 김 종 문체부 제2차관, 정몽규 선수단장, 조영호 사무총장, 최종삼 선수촌장과 함께 리우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최종삼 선수촌장의 안내로 개선관과 월계관을 방문한 더민주 대표단은 막바지 훈련에 임하고 있는 역도, 태권도, 체조, 유도, 배드민턴 등 5개 종목 158여명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종인 대표는 "지난 브라질월드컵대회 때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우리 선수단의 안전대책을 철저히 수립해서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하고 귀국할 수 있게 해달라"며 선수들의 안전을 강조했다.
이에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선수들을 위해 직접 태릉선수촌을 방문한 김종인 대표 일행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12시간의 시차, 20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이라는 악조건에 안전도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금메달 10개·종합 10위권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우리 선수단은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 종 차관은 "정부 차원에서 선수단 안전 등 제반사항에 대한 지원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다짐했다.
한편 김종인 대표 일행은 리우올림픽 한국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태릉선수촌을 방문한 첫 번째 정계 인사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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