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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6월 들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일 부산 kt전서 8이닝 동안 5안타 1실점(비자책)했던 박세웅은 8일 인천 SK전서는 6이닝 동안 4안타 무실점으로 5승째를 챙겼다. 이날에도 7이닝 1실점으로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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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겐 이날 박세웅의 호투가 절실했다. 불펜진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윤길현과 정대현이 부상으로 빠져있는데다 손승락이 지난 주말 두산전서 많은 피칭을 하며 이날까지 휴식을 주기로 했다. 절대적으로 선발 투수가 많은 이닝을 던져줘야 하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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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고종욱에게 불의의 홈런을 맞긴 했지만 이후 위기라고 할 상황이 별로 없었다. 5회말 2사 후 김재현이 2루타를 친 것이 고종욱의 홈런 이후 넥센 타자가 2루까지 진루한 두번째일 정도로 넥센의 공격을 꽁꽁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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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최고 147㎞의 직구와 슬라이더에 커브와 포크볼로 넥센 타자들을 흔들었다. 공격적인 피칭에 공격적인 넥센 타자들의 배트가 빨리 나오며 투구수를 줄이면서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었다.
고척돔=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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