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상종가다.
수비형 미드필더 은골로 칸테(레스터시티)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칸테는 왕성한 활동량과 몸을 아끼지 않는 투지 그리고 정확한 태클 능력으로 레스터시티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프랑스대표팀의 일원으로 유로2016 무대에 나선 칸테. 그는 프랑스의 전설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클로드 마케렐레의 재림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스널, 첼시, 맨유 등 잉글랜드 구단들이 칸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표한 가운데 프랑스 리그1의 강자 파리생제르맹(PSG)도 칸테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과거 PSG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마케렐레가 입을 열었다.
마케렐레는 1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칸테는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 나는 칸테 영입이 PSG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칸테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그는 유럽 어느 팀을 가도 핵심 선수로 뛸 수 있다. 칸테가 PSG에서 마르코 베라티와 호흡을 맞춘다면 강력한 중원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칸테에 대한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마케렐레는 "칸테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췄다. 그는 팀에 대한 헌신과 위치를 잡는 감각이 매우 뛰어나다"며 "가끔 칸테를 보면 과거 내 모습이 떠오른다. 하지만 칸테는 스스로의 스타일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까지 잘 해왔지만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야 한다"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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