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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여행에서 캐리어를 뺏긴 적 있는 멤버들은 마지막날 캐리어를 받은 후 각자의 개성을 살린 패션쇼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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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활동성이 좋은 청바지에 회색 니트와 모자로 편안한 스타일링을 한 안재현은 "모자는 늦잠잘 때를 대비해서 챙겨왔는데, 도통 잠이안와서 쓸일이 없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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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호동이 실제 착용한 후기를 덧붙여 재미를 안겼다. 마지막 공항패션으로는 깨끗한 옷으로 재코디해 '막 귀국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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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내 "양말처럼 보인다"는 말에 "마침 양말을 안신었네"라며 빼냈고, 천상 개그맨의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스포티한 트레이닝 스타일을 연출한 이수근은 커피잔을 들고 나왔다. "죄송해요. 테이크 아웃이 안되서 잔 째 들고 나와서"라며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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