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급인 신임 국회 사무총장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3선의 우윤근 전 의원이 내정됐다.
14일 정세균 국회의장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 사무총장에 우 전 의원, 비서실장에 김교흥 전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우 전 의원은 여소야대 20대 국회에서 정 의장 활동을 뒷받침하며 국회 살림살이를 총괄하게 된다.
특히 우 전 의원이 여의도 내에서 대표적 개헌론자로 꼽혀 왔다는 점에서 정 의장이 전날 국회 개원사에서 밝힌 개헌론이 본격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우 전 의원은 갑작스럽게 사무총장에 내정된 것과 관련 "20대 국회가 굉장히 중요하다. 사무총장의 역할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해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국회에서 가장 중요한 게 87년 체제를 극복하는 것"이라며 "국회 내 개헌특위가 구성되는 게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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