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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두산은 KBO리그 화요일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롭게 썼다. 작년 9월 22일 부산 롯데전부터 이날까지 화요일 11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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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점은 KIA가 1회 뽑았다. 나지완의 안타, 김호령의 희생 번트, 김주찬의 안타를 묶어 1사 1,3루 찬스를 잡은 뒤 이범호가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날렸다. 계속된 2사 1루에서는 브렛필이 우월 3루타를 폭발했다. 그러자 두산이 곧장 따라갔다. 2회 에반스의 2루타, 허경민의 좌전 안타로 2-1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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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김재환이 4-6이던 9회 2사 1,3루에서 한기주의 낮은 포크볼(133㎞)을 걷어 올려 역전 3점포로 연결했다. 비거리 120m짜리 큼지막한 대포. 김재환은 벌써 6개째 결승포를 만들고 있다. 또 6회 솔로 홈런을 포함해 시즌 4번째로 멀티 홈런 경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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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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