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아이스크림 시장이 바빠지고 있다. 부드럽고 고소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최근 아삭아삭 얼음이 씹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부터 우유가 듬뿍 들어간 고급 소프트 아이스크림까지 종류도 다양해졌다.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경쟁력은 하나를 먹어도 맛있고 영양 가득한 것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느냐다. 최근 건강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관심받는 이유다.
대기업 기반의 남양유업 백미당과 매일유업 폴 바셋의 소프트아이스크림의 인기가 대표적 사례다. 여기에 최근 중소기업 기반인 에펠스크림도 인기를 얻고 있다.
에펠스크림은 국내 최고급 프리미엄급 유기농 우유인 범산목장의 제품을 기반으로 만든다. 유기농우유에 국내 최초 더치 커피를 원료로한 상품도 출시했따.
에펠스크림의 슬로건은 '나만을 위한 작은 사치'다. 에펠탑 모형의 소품을 활용해 고객에게 파리의 여유와 달콤함을 전달한다는게 콘셉트다. 에펠스크림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소프트글라디쉐가 최고급 재료로 만드는 프리미엄 소프트크림을 제공하는게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소프트글라디쉐'란 소프트 아이스크림 전문가를 의미한다. 에펠스크림에서 만들어낸 용어다.
안정훈 창업전문가는 "복고 열풍에 건강까지 생각하는 소비자가 급증하면서 고급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빙수에 이어 디저트로 이동하고 있다"며 "고객의 기호에 맞는 메뉴 경쟁력이 성공의 중요 요소"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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