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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을 법무부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쪽에 통보했다. 또 이번 건과 관련해 미국 사법당국에 진출 청취를 위한 형사사법 공조를 요청했고 답이 올때까지 시한부 기소중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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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프랑스 낭트에서 시작된 리우올림픽 최종예선전을 앞두고 경기력 향상 차원에서 첼시 리의 귀화를 추진했다. 하지만 첼시 리의 귀화를 법무부에서 제동이 걸렸고, 결론은 서류 위변조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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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다른 구단에서 첼시 리의 신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었고, KEB하나은행과 WKBL사무국은 적극적으로 대응, 출생 서류를 제출해 논란을 잠재웠다. 첼시 리는 지난해 플로리다주 명의의 본인 출생증명서, 미국 국무부 명의의 부친 L씨 출생증명서, 친할머니로 주장한 한국인 이모씨의 사망증명서를 구단 측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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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리는 2015~2016시즌에 평균 15.2득점, 10.4리바운드로 골밑에서 가공할 파워와 득점력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KEB하나은행은 정규리그 2위에 올랐고, 챔피언결정전에도 진출했다. 첼시는 신인상을 비롯 득점, 리바운드, 공헌도 등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KEB하나은행은 첼시와 2016~2017시즌 계약을 하기 어렵게 됐다. 연봉 재계약을 못했고, 임의탈퇴 처리했다. 첼시 리가 없다고 보고 다음 시즌 팀 전력을 짜야 한다.
WKBL은 조만간 재정위원회와 이사회를 열어 첼시 리 사건과 관련된 징계 및 재발 방지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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