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김흥국이 아내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김흥국은 최근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출연해 자신의 집 안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최근 강남에서 김포로 이사한 집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외국에서 돌아올 아내와 함께 할 부부 방을 멋지게 꾸며달라고 부탁했다. 녹화 당시 김흥국은 "어느덧 13년째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김흥국 부부의 방은 신혼일 때 구비한 오래된 가구로 올드한 분위기가 역력했다. 곳곳에 아내의 손길이 닿지 않아 휑한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다.
이에 김흥국은 "아내가 나이에 비해 젊은 스타일이다. 무조건 아내 마음에 들도록 부부 방을 젊은 '홍대 스타일'로 바꿔 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흥국은 "사실 아내 몰래 준비한 깜짝 이벤트다. 아내와 딸이 곧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에 들어오는데, 그때 바뀐 방을 보고 계속 한국에 살고 싶은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대결에는 스마트 디자이너 데코릿&문희준과 여심저격 디자이너 나르&홍윤화가 나서 김흥국 부부의 방을 로맨틱한 컨셉트로 바꿨다. 16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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