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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작품으로 마틴 레니 감독을 영입했다. 스코틀랜드 출신인 레니 감독은 2005년 미국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미국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하위권을 맴돌던 클리브랜드시티 스타즈와 캐롤라이나 레일호크스를 맡아 단기간에 우승으로 이끄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010년에는 메이저리그사커(MLS) 최하위권의 밴쿠버의 지휘봉을 잡아 취임 첫 해에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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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가 15일 마틴 레니 감독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는 것이 구단의 설명이다. 그러나 해지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성적 부진에 따른 외국인 감독의 한계를 구단이 절감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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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올초 몇몇 전문가들을 초청, 현 상황의 진단을 요청했다. 돌아온 대답이 비슷했다. 외국인 감독으로 1부도 아닌 2부 리그 팀을 통제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견이었다. 팬들도 등을 돌리며 결국 이별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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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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