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조재현의 밀실엔 아무 것도 없었다. 한발 앞선 그의 행동이 반전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에서는 김길도(조재현)의 밀실이 열렸다.
이날 채여경(정유미)은 소태섭(김병기)의 지시를 받고 궁락원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하지만 김길도의 표정은 평온했다.
채여경과 검사들은 김길도의 사무실을 뒤졌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채여경은 앞서 박태하(이상엽)에게서 들은 만년필을 떠올렸다. 박태하는 "대면장이 만년필을 꼭 가지고 다닌다. 없으면 불안해한다"라는 정보를 줬다.
채여경은 김길도에게 싸인을 핑계로 만년필을 끌어냈다. "만년필 구경좀해도 되겠습니까. 요즘 선물을 고르는 중이라"고 이야기하며 만년필을 손에 쥐고 살폈다.
결국 만년필 속에 숨겨진 기능을 찾았고, 드디어 밀실의 문이 열렸다. 하지만 밀실은 깨끗했다. 아무런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알고보니 고대천(최종원)의 장례식 기간동안 밀실의 서류들을 모두 빼돌린 것이다.
한편 채여경은 무명(천정명)을 찾아가 압수수색 정보가 새어나간 것을 따졌다. 무명은 "아직 김길도가 무너지면 안된다"라며, 그에게 정보를 준 사실을 인정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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