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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던 여배우 정혜인(김아중)이 은퇴 선언을 한 날, 어린 아들 현우(박민수)가 납치된다. 유괴범으로부터 혜인은 "나를 찾는 생방송 리얼리티쇼를 만들어라"는 메시지를 받는다. 그 후 혜인은 범인에게 '원티드' 프롤로그 대본을 받게 되고, 전 남편인 방송국 PD 동욱(엄태웅)을 찾아가 범인의 요구대로 생방송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간절히 애원한다. 방송국에서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진 동욱은 '원티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작가 연우신(박효주)과 함께 팀을 꾸린다. 하지만 혜인의 남편이자 오로지 성공만 중시하는 방송국 사장 송정호(박해준)는 '은퇴한 여배우와 잘린 피디가 뭘 할 수 있겠냐'며 비아냥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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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으로부터 주어진 시간은 10일! 김아중, 지현우, 엄태웅에게 주어진 미션은 10일 안에 현우를 반드시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아이 목숨을 담보로 "다시는 이런 장난 치지 마!"라는 김아중의 외침은 유괴범들을 향한 사회적 경고 메시지이자 이 드라마의 화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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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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