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늘 밝은 모습을 보여왔던 이특이 정글에서 눈물을 흘렸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에서 이특은 장희진과 함께 화산 오르기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사방에서 치솟는 뜨거운 열기 속에 우여곡절 끝에 정상에 도착했다. 그때 이특이 돌연 눈물을 흘린 것.
정글 입성 이후 줄곧 활기찬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던 이특이기에 그의 눈물에 모두 당황했다. 이특은 "가슴 깊은 곳에서 응어리진 고민 같은 것들이 한순간에 탁 터진 것 같다"고 이유를 말했다. 잠시 생각에 빠졌던 이특은 희진에게 "소리 한 번 시원하게 지르고 가자!"고 제안하며 다시 기운을 되찾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한편, 이특의 제안에 장희진은 "희진아, 장희진! 올해는 꼭..."이라며 자신을 향해 진지하게 외쳤다. 그런데 "시집가자"라고 뜬금없이 속마음을 고백하며 마무리 지어 이특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정상에서 만난 이특과 장희진, 두 사람의 속마음은 오는 17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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